It is a project to track the thought of images and visualize it.
이미지의 사유를 추적하고 이를 시각화하는 프로젝트입니다.
As Walter Benjamin pointed out exactly about the image, the image exists as a possibility in between matter and mind. In other words, the image can be defined as an infinite possibility as a signifier of concepts and thoughts as well as a material representation of things and the world. We try to capture possible thought from this image. It may be about contemporary practices, the most present sense, and may be about timeless and lasting eternal wisdom with a clear historical origin.
발터 벤야민이 이미지에 관해 정확히 지적한 대로 이미지는 물질도 정신도 아닌 그 사이의 어떤 가능태로서 존재합니다. 즉 사물과 세계에 대한 질료적 재현일뿐만 아니라 개념과 사상에 대한 기표로서 이미지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이미지로부터 가능한 사유들에 대하여 포착하려 합니다. 그것은 동시대적 실천들, 가장 현재적인 감각에 대한 것이기도 하고 역사적 기원이 분명한, 시간을 초월해 지속하는 영원한 지혜에 관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In the image, what has passed is shaped like a flash with the present. ⋯ The read image, that is, the present image of recognizability, is stigmatized as the most critical and dangerous moment that forms the basis of all reading”
The theme of this project series is to consider the inside and outside of the image, the synchronicity and the transversality, and to embody it again as an image. By doing so, we hope that the image can be found in our work as a dialectic image of truth and history, the core theme of later Benjamin's thought
Write by kkangs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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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의 내외부, 공시성과 통시성을 횡단적으로 사유하고 그것을 다시 이미지로 구현하는 작업이 본 프로젝트 시리즈의 테마입니다. 그럼으로써 후기 벤야민 사상의 핵심 테제인 진리와 역사의 변증법적 담지자로서의 이미지가 우리의 작업에서 발견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Write by kkangs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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